(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한국맥도날드는 국산 재료를 사용한 '보성녹돈 버거'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30일 출시되는 보성녹돈 버거는 한국맥도날드가 작년 '창녕 갈릭 버거'에 이어 선보이는 '한국의 맛'(Taste of Korea) 제품이다.
한국의 맛은 고품질의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보성녹돈은 육질이 연하고 잡내가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맥도날드는 이런 장점을 극대화해 113g짜리 패티로 만들었다.
또 국산 양배추와 적양파, 토마토도 신제품에 넣었다.
한국맥도날드의 총괄 쉐프 최현정 이사는 "올해는 버거의 메인 재료인 패티에 한국의 맛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를 지속해서 선보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고객에게는 양질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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