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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일상으로 돌아간다…상반기 유통 키워드 '리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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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일상으로 돌아간다…상반기 유통 키워드 '리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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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일상으로 돌아간다…상반기 유통 키워드 '리턴' 선정"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홈플러스는 올해 상반기 '사회적 거리두기'를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가려는 고객들의 움직임을 반영해 각 유통업체도 경쟁력 강화에 집중했다고 분석하면서 유통 키워드로 '리턴'(RETURN)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RETURN은 REduction, Tenant, Upgrade, Response, Niche의 앞 글자를 따 만든 것이다.
우선 홈플러스는 상반기에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REduction) 위해 노력했다고 분석했다.



지난 1월부터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통해 먹거리와 생필품 가격 할인에 집중하면서 관련 매출도 크게 늘었다.
또 풋살 파크와 키즈 수영장, 신차 쇼룸 등 체험형 테넌트(Tenant)를 확대하고 점포 리뉴얼을 통해 오프라인 경쟁력을 강화(Upgrade)하는 데도 힘을 쏟았다.
홈플러스는 지난 2월 인천 간석점을 시작으로 먹거리 구색을 강화한 리뉴얼 점포 '메가푸드마켓'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홈플러스는 아울러 유통경로 축소, 산지 다변화, 직소싱 확대 등 물가 상승 국면에서 한발 빠른 대응(Response)을 통해 제품 수급을 안정화하고 차별화된 상품으로 틈새시장(Niche)을 공략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은 "하반기는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의 성과가 가시화되는 시기인 만큼 고객 수요와 트렌드를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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