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한M 개발사 NX3게임즈, 신작 프로젝트 라인업 6개 공개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모바일 게임 '로한M'을 개발한 엔엑스쓰리(NX3)게임즈가 22일 개발 중인 신규 프로젝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 회사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목표로 '트리플A급 오픈월드 게임'을 표방하는 '프로젝트 Z'를 개발중이다. 이 게임의 개발진에는 일렉트로닉 아츠(EA), 디즈니 등에서 개발 경험을 갖춘 디렉터급 개발자가 다수 포함돼 있다.
'프로젝트 아바타라'는 블록체인 기반의 P2E(Play to Earn·돈 버는 게임)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를 표방하는 게임이다. 대체불가토큰(NFT)화된 아바타를 소환해 대규모 전투를 펼칠 수 있다.
'프로젝트 C'는 네이버제트의 제페토와 협업해 개발되고 있다. 펫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메타버스 게임이다.
NX3게임즈는 이 밖에 메트로배니아 액션 MMORPG '프로젝트 M5', NXC가 자체 IP로 개발하는 '프로젝트 L', 북유럽 신화와 판타지를 배경으로 한 MMORPG '프로젝트 T'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런 신규 프로젝트에 투입될 인력을 포함해 다양한 직군에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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