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카카오게임즈[293490]가 서비스하고 리얼리티매직이 개발하는 멀티플레이 생존 1인칭 슈팅(FPS) 게임 '디스테라'가 오는 21일까지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한다.
카카오게임즈는 14일 디스테라의 스팀 넥스트 페스트 참가를 기념하는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게임 방송 플랫폼 트위치와 연계해 한정 무기 스킨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한다고 밝혔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개발 중인 출시 예정 게임 체험판을 게이머들에게 소개하는 연례행사다.
디스테라는 버려진 지구를 배경으로 이용자들끼리 협력하거나 경쟁하면서 무기와 기지를 건설하고 끝까지 살아남는 게임이다.
디스테라는 지난달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거쳤고, 연내 스팀에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정식 발매 전 판매)로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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