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라이엇게임즈가 인천공항공사와 함께 인천국제공항에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발로란트 등의 게임을 소재로 한 여객 체험 공간을 조성한다.
라이엇게임즈는 13일 인천공항공사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구간 30번 게이트 앞에 복합문화공간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방문객들은 LoL, 발로란트 등 라이엇게임즈 대표작을 직접 플레이하거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등 e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게임 팬들은 물론 모든 공항 이용객들이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새로운 여객체험공간은 2022년 10월에 본격적으로 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조혁진 라이엇게임즈 코리아 대표는 "인천공항을 방문하는 분들께 라이엇 게임즈의 게임과 엔터테인먼트는 물론 e스포츠까지 즐길 수 있는 라운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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