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52주 신저가 경신…6만3천원대로 하락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삼성전자가 10일 장 초반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53% 내린 6만4천2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에는 6만3천900원까지 낙폭을 키워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국내 반도체 업종 투자심리에 영향을 주는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날 2.69% 하락했다.
최근 경기 둔화 우려와 반도체 업황 불확실성이 부각되면서 삼성전자 주가는 약세 흐름을 이어왔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