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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청년어촌·활력바다' 주제로 귀어귀촌 박람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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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청년어촌·활력바다' 주제로 귀어귀촌 박람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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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청년어촌·활력바다' 주제로 귀어귀촌 박람회 개막
10∼12일 aT센터서 개최…우수귀어인 시상 및 귀촌정보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해양수산부는 10∼12일 사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2 귀어귀촌박람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해양수산부와 어촌어항공단이 주최·주관하고, 귀어귀촌센터, 지방자치단체, 어촌계 등 50개 유관기관과 단체가 참여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박람회는 귀어·귀촌 희망자에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정책 및 어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다.
올해는 '청년어촌·활력 바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조승환 해수부 장관,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등이 참석해 귀어귀촌 유공자와 우수 귀어귀촌인 등을 시상한다.
박람회에서는 정부 정책관과 업종별 정보관 등 귀어·귀촌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안내관이 운영된다. 또 성공적으로 정착한 귀어귀촌인의 강연회, 지자체의 귀어귀촌 설명회, 수산공익직불제 상담관도 준비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청년 귀어·귀촌인이 실제로 조업에서 사용했던 4.5t(톤) 규모의 어선이 전시된다. 또 경남 통영에 있는 스마트양식장에 원격으로 접속도 가능하다.
이에 더해 어선을 직접 조종해볼 수 있는 시뮬레이터와 어업 기자재를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도 열린다.
해수부는 박람회 기간 '귀어인 수산물 쇼핑 라이브방송'도 한다.
귀어·귀촌인과 어촌특화지원센터가 생산한 수산물을 박람회장에서 직접 판매하는 행사는 박람회 누리집, 네이버 쇼핑라이브 채널 등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귀어귀촌 박람회는 어촌에서 새로운 삶을 꿈꾸는 사람들이 꼭 참석해야 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viv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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