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비상장주식 안심거래 '겟스탁' 서비스 출시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대신증권[003540]은 인터넷 서비스 기업 줌인터넷[239340]과 제휴를 맺고 비상장주식 안심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대신증권과 줌인터넷이 제휴해 출시한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 'GET STOCK(겟스탁)'에 대신증권 또는 크레온 계좌를 등록하면 거래고객의 실명과 주식 실 보유 여부를 인증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다.
거래의 양 당사자가 협의한 내용으로 거래요청을 하면 대신증권은 매수인에게 비상장 주식을 입고하고 매도인에게 거래대금을 입금한다.
대신증권은 겟스탁 앱을 통한 장외주식 매도수수료를 연말까지 무료로 적용한다.
김상원 대신증권 디지털부문장은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오프라인과 유선으로만 가능했던 비상장 거래를 모바일로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다"며 "향후에도 안심 결제 시스템과 투자자 보호를 위해 다양한 장치로 안전하게 비상장 주식을 투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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