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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코스피 3.6% 상승했지만 배당금은 14.1%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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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코스피 3.6% 상승했지만 배당금은 14.1%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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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코스피 3.6% 상승했지만 배당금은 14.1% 감소"
    예탁원 분석…배당금 비중 외국인 줄고 개인 늘어
    코스닥 배당금 24.8% 증가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작년 코스피지수가 3% 넘게 상승했지만 코스피 기업들의 배당금은 14% 이상 감소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021년도 12월 결산법인 중 현금배당(주식·현금 동시배당 포함)을 실시한 회사가 1천155개사로 전년 대비 62개사 증가했고, 배당금 총액은 30조5천630억원으로 전년 대비 4조2천97억원(12.1%) 감소했다고 31일 밝혔다.
    유가증권시장 법인 568개사는 28조원3천733억원으로 전년 대비 14.1% 감소한 금액을, 코스닥시장 법인 587개사는 2조1천897억원으로 전년 대비 24.8% 증가한 금액을 지급했다.
    유가증권시장은 작년 주가지수가 전년 대비 3.6% 상승했지만 배당금이 감소한 반면, 코스닥시장은 주가지수 상승률(6.8%)보다 배당금 증가율(24.8%)이 높았다.


    [표] 최근 5개년도 연말 주가지수 및 12월 결산법인 배당금 현황
    (단위: 억원)
    ┌───────────┬────────────┬────────────┐
    │구 분│ 유가증권시장 │ 코스닥시장 │
    │ ├─────┬──────┼─────┬──────┤
    │ │연말주가지│ 배당금 │연말주가지│ 배당금 │
    │ │수││수││
    ├───────────┼─────┼──────┼─────┼──────┤
    │2017년│2,467.49 P│ 213,080│ 798.42 P│ 13,718│
    ├───────────┼─────┼──────┼─────┼──────┤
    │2018년│2,041.04 P│ 215,295│ 675.65 P│ 14,486│
    ├───────────┼─────┼──────┼─────┼──────┤
    │2019년│2,197.67 P│ 209,814│ 669.83 P│ 15,713│
    ├───────────┼─────┼──────┼─────┼──────┤
    │2020년│2,873.47 P│ 330,280│ 968.42 P│ 17,547│
    ├───────────┼─────┼──────┼─────┼──────┤
    │2021년│2,977.65 P│ 283,733│1,033.98 P│ 21,897│
    ├──┬────────┼─────┼──────┼─────┼──────┤
    ││전년대비 증감 │ 104.18 P│△46,547│ 65.56 P│ 4,350│
    ├──┼────────┼─────┼──────┼─────┼──────┤
    ││전년대비 증감률 │ 3.6%│ △14.1%│ 6.8%│ 24.8%│
    └──┴────────┴─────┴──────┴─────┴──────┘
    ※ 자료 : 한국예탁결제원

    시장별로 주주에게 가장 많이 배당한 기업은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삼성전자(2조4천530억원), 코스닥시장에서는 LX세미콘(878억원)이다.
    업종별로는 지주회사가 4조2천681억원(14.0%)으로 가장 많았고, 반도체 제조업 4조2천427억원(13.9%), 자동차용 엔진 및 자동차 제조업 2조2천440억원(7.3%), 증권중개업 1조3천117억(4.3%)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주주 유형별로는 국내법인에 전체 배당금의 38.3%에 해당하는 11조7천41억원이 돌아갔다. 외국인은 9조9천399억원, 국내 개인은 8조9천190억원의 배당금을 받았다.
    국내 법인 및 외국인의 배당금이 각각 1조40억원, 4조1천950억원 감소한 반면, 국내 개인의 배당금은 9천793억원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전체 배당금에서 외국인 주주 몫이 차지하는 비율은 40.6%에서 32.5%로 줄었다. 반면 국내 법인 비율은 36.6%에서 38.3%로, 개인 비율은 22.8%에서 29.2%로 늘었다.
    국내 개인주주의 연령별 배당금 규모는 50대가 2조8조564억원(32.0%)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2조1천82억원(23.6%), 40대 1조6천701억원(18.7%) 순으로 나타났다.


    [표] 2020·2021년 12월 결산법인 주주유형별 배당금 지급 현황
    (단위: 억원, %)
    ┌──────┬───────────┬──────────────────┐
    │ 주주 유형 │2020년│ 2021년 │
    │├─────┬─────┼─────┬────┬───────┤
    ││ 배당금 │ 비 율 │ 배당금 │ 비 율 │전년대비 증감 │
    ││ │ │ ││ 액 │
    ├──────┼─────┼─────┼─────┼────┼───────┤
    │ 국내개인 │79,397│ 22.8│89,190│29.2│ 9,793│
    ├──────┼─────┼─────┼─────┼────┼───────┤
    │ 국내법인 │ 127,081│ 36.6│ 117,041│38.3│ △10,040│
    ├──────┼─────┼─────┼─────┼────┼───────┤
    │ 외국인 │ 141,349│ 40.6│99,399│32.5│ △41,950│
    ├──────┼─────┼─────┼─────┼────┼───────┤
    │ 합 계│ 347,827│ 100.0│ 305,630│ 100.0│ △42,197│
    └──────┴─────┴─────┴─────┴────┴───────┘
    ※ 자료: 한국예탁결제원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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