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89.50

  • 5.85
  • 0.22%
코스닥

868.95

  • 1.47
  • 0.17%
1/4

야놀자 1분기 영업이익 80.5%↓…"인수합병 비용 등 반영"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야놀자 1분기 영업이익 80.5%↓…"인수합병 비용 등 반영"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야놀자 1분기 영업이익 80.5%↓…"인수합병 비용 등 반영"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1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80.5%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선제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마케팅 활동, 기업 인수합병 비용 등이 반영된 결과라고 야놀자는 설명했다.
매출액은 1천5억원으로 19.5%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플랫폼 부문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9.2%, 23.1% 늘어났다.
야놀자는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 기업 인수합병 등으로 대규모 비용이 발생했음에도 매출과 이익 모두 견고한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야놀자클라우드 부문은 올해 1분기에 인수한 인공지능기업 데이블의 실적이 편입된 영향 등으로 매출액이 223.2% 증가했다. 다만 연구개발과 마케팅 투자가 확대됨에 따라 15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야놀자 관계자는 "올해 2분기부터 인터파크를 연결 법인에 새롭게 편입하는 한편 해외여행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호실적과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young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