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외래관광객 유치 및 환승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과 환승 프로그램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베트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내달 초 현지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환승관광 등에 관한 공동 설명회를 연다.
또 오는 7월 24일까지 인천국제공항 1·2청사 내 환대센터를 운영하고 방한 관광객을 맞이한다.
서영충 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은 "최근 급속도로 회복되고 있는 해외여행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다양한 협업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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