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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스마트 안전 전문기업에 40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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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스마트 안전 전문기업에 40억원 투자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은 스마트 안전 전문 기업 GSIL(지에스아이엘)에 40억원을 투자했다고 24일 밝혔다.
계약식은 전날 삼성엔지니어링 본사인 서울 강동구 상일동 GEC(Global Engineering Center)에서 두 회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GSIL은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스마트 안전 플랫폼·장비와 DT(Digital Transformation) 기술 기반의 위험 예측 분야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부터 GSIL과 안전관리 플랫폼 공동 개발을 위해 협업해왔으며 회사의 안전 관리 역량 강화와 안전 기술 확보를 위해 GSIL에 지분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두 회사는 사회적 안전 강화 요구에 따라 건설을 비롯한 산업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스마트 안전 분야의 사업화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양사는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안전 관리 플랫폼과 스마트 안전 장비 등을 구독형으로 확장해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삼성엔지니어링은 소개했다.
redfla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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