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세계적 아트페어 '프리즈'서 올레드TV로 작품 선보여
NFT의 창시자 케빈 매코이와 협업 전시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LG전자[066570]가 세계 3대 예술전시회인 프리즈 아트페어에 참가해 LG 올레드 에보로 예술 작품을 전시한다.
LG전자는 이달 18일(현지시간)부터 닷새간 미국 뉴욕 맨해튼의 문화예술센터 더셰드(The Shed)서 열리는 예술전시회 프리즈 뉴욕에 참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전시관 8층의 VIP 라운지는 LG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 LG 올레드 에보 오브제컬렉션,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등 총 18대의 혁신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갤러리를 조성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대체불가토큰(NFT) 아트의 창시자로 유명한 디지털 아티스트 케빈 매코이와 협업했다.
작가는 2014년 선보인 세계 최초의 NFT 작품 퀀텀(Quantum)을 포함해 올해 처음 공개하는 NFT 신작 퀀텀리프(Quantum Leap) 시리즈 등을 올레드 디스플레이로 선보인다.
프리즈 아트페어는 프랑스 피아크(FIAC), 스위스 아트바젤(Art Basel)과 함께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세계 3대 아트페어로 꼽힌다.
LG전자는 프리즈 아트페어의 글로벌 파트너 자격으로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전시를 후원하고 있다.
LG전자 HE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오혜원 상무는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에 영감을 주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리더십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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