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캐나다에 국소마취제 수출…내년 3분기 출시 예상
캐나다 의약품 수입 기업 FPI와 계약 체결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휴온스[243070]는 캐나다의 의약품 수입 회사 FPI(Formative Pharma Inc.)와 리도카인 앰풀 등 총 3종의 국소마취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휴온스에 따르면 FPI는 2018년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설립된 의약품 수입·유통·판매 기업이다. 의약품 수입 및 허가 경험과 현지 도소매 유통망을 갖추고 있다.
휴온스는 FPI와 협력해 올해 2분기 안에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에 허가를 신청하는 등 관련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내년 3분기에는 현지에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예상하고 있다.
jan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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