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회, 회계실무자용 '2022 회계편람' 발간
(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한국공인회계사회는 회계전문가와 실무자를 위한 '2022 회계편람'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1995년부터 매년 회계 관련 규정 개정사항을 반영해 회계편람을 발간해왔다.
이번 회계편람에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제외한 일반기업·특수분야·비영리조직·공익법인 회계기준 등이 수록됐다.
금융감독원과 한국회계기준원이 발표한 재무 보고에 관한 실무의견서와 일반기업 회계기준에 대한 질의회신과 원문을 각각의 기준서에 수록하기도 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회계는 기업 및 자본시장의 투명성과 건전성 유지를 위한 기본 인프라"라며 "회계전문가와 실무자에게 도움을 주는 필수지침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내달 중에는 '2022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서'와 세무전문가와 실무자를 위한 '2022 세무편람'을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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