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빈, 10일부터 제품 50종 가격 인상…"원자재비 상승탓"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커피빈코리아가 오는 10일부터 음료 메뉴 가격을 인상한다.
커피빈코리아는 티라떼와 티 음료군을 제외한 제품 50종의 가격을 100∼300원씩 올린다고 6일 밝혔다.
커피빈코리아 관계자는 "우유를 비롯한 각종 원부자재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에 가격을 인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커피빈코리아는 오는 8월 7일까지는 앞서 발행된 외부 온라인몰 메뉴 교환권(기프티콘 포함)으로 교환권 메뉴를 주문한 경우에는 인상 전 가격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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