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휠체어농구단 출범…선수 전원 정직원 채용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코웨이[021240] 휠체어농구단이 4일 공식 출범했다.
코웨이는 이날 서울 구로구 G타워 본사에서 휠체어농구단 창단식을 열고 선수들에게 단복을 전달했다.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은 임찬규 단장을 중심으로 양동길, 오동석, 윤석훈 선수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국내 휠체어농구 선수 출신 1호 지도자인 김영무 감독이 첫 지휘봉을 잡았다.
코웨이는 휠체어농구단 선수 전원을 자사 정직원으로 채용하고 훈련장소와 운동용품 등을 지원한다.
코웨이는 향후 선수를 추가로 채용해 선수진을 보강하고 휠체어농구 유망주 발굴과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