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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ESG 보고서 발간…보안·자체 엔진 개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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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ESG 보고서 발간…보안·자체 엔진 개발 강조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게임업체 펄어비스[263750]는 4일 첫 번째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보고서를 발간하고 경영 성과를 공개했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6월 코스닥 게임사 중 최초로 'ESG 태스크포스(TF)'를 만들고 올해 3월에는 이사회에 ESG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ESG 경영 전략에 집중해왔다고 밝혔다.
보고서에서 펄어비스는 국내외 보안 표준을 준수하는 인증된 보안 체계 마련 노력, 전문가로 구성된 정보보호 전담 조직 운영 등을 강조했다.
또 임직원 다양성 추구, 연구개발(R&D)을 통한 개발 역량 확대 노력도 소개했다.
주력 산업인 게임과 관련해서는 PC·모바일·콘솔을 아우르는 '검은사막' 지적재산(IP), 2019년 아이슬란드 게임사 CCP 인수로 확보한 이브(EVE) IP 현황을 공개했다. '붉은사막', '도깨비', '플랜8'등 개발 중인 신작 프로젝트도 간략히 소개했다.
펄어비스는 자사 게임의 경쟁력이 자체 개발 게임 엔진인 '검은사막 엔진'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과 높아진 유저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차세대 게임 엔진 '블랙스페이스 엔진'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이사 겸 ESG위원장은 "지속가능한 경영 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해 회사의 미래가치를 공유하고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목소리를 듣고 소통해나가겠다"고 밝혔다.
juju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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