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포르투갈관광청은 2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언론을 상대로 포르투갈 관광 세미나를 개최했다.
관광청 측은 세미나에서 포르투갈 와인 투어를 포함한 미식 여행과 트레킹 여행, 순례 여행 등을 소개했다. 특히 성모 발현지로 널리 알려진 대서양 인근 도시 파티마와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에 버금가는 포르투갈 순례길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수자나 바즈 파투 주한 포르투갈 대사는 포르투갈 건배사로 건강을 기원한다는 뜻의 '사우드'(saude)를 소개하면서 "어서 코로나 팬데믹을 끝내고 건강하게 여행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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