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리오프닝 앞두고 휴점 매장 다시 열고 리뉴얼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신세계면세점은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을 앞두고 매장을 리뉴얼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세계[004170]는 우선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휴점 상태였던 전자·캐릭터·식품 매장을 다시 연다.
뽀로로, 카카오프렌즈 등 캐릭터와 식품, 건강기능식품 매장을 다시 구성해 선보이고 삼성전자[005930]와 파나소닉 등의 최신 제품도 판매한다.
화장품 매장도 새로 개편했다.
향수와 K뷰티 아이템은 11층에 신규 배치하고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아뜰리에 데조'와 스페인 브랜드 '로에베' 향수 등을 편집 매장으로 선보인다.
지난달에는 K패션 브랜드를 대거 입점시켰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다시 여행을 떠나고 면세점을 찾을 고객들을 위해 휴점했던 매장을 다시 열고 리뉴얼을 단행한다"며 "하반기에도 고객 수요와 편의를 고려해 지속해서 상품 카테고리를 개편하고 매장 환경을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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