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C카드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환경보호 활동 지원을 위한 '착한태그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상권 분석 자료와 마이태그를 접목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해당 지역 내 마이태그를 통해 고객에게 제공된 혜택만큼 BC카드에서도 환경보호기금을 조성해 지방자치단체로 전달한다. 이 캠페인의 첫 번째 파트너에는 울릉군이 선정해 26일 울릉군청에서 협약식을 했다. BC카드는 울릉도와 독도 해양생태계 정화 활동에 필요한 해양청소기금 3천만원과 울릉군에서 고객이 결제한 금액 중 마이태그로 혜택이 제공된 금액(최대 1천만원) 등 최대 4천만원의 환경보호기금을 조성해 연내 울릉군 측에 전달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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