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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강원 홍천에 9호 '태양의 숲' 조성…나무 1만2천그루 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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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강원 홍천에 9호 '태양의 숲' 조성…나무 1만2천그루 심어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한화그룹은 '지구의 날'(4월22일)을 앞두고 강원도 홍천군에 제9호 '태양의 숲'을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화 태양의 숲은 한화그룹이 2011년부터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국내외에서 숲을 조성하는 친환경 프로젝트다.
한화그룹은 홍천군 내면 방내리 일대 5만㎡ 부지에 탄소 흡수력이 높은 소나무와 낙엽송 1만2천 그루를 심었다. 묘목은 한화그룹이 기증한 태양광 설비를 이용해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태양광 에너지로 길러진다.
이 숲은 연간 136.5t(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2천t의 산소를 정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 이태길 사장은 "한화 태양의 숲은 한화그룹이 추구하는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대표하는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나날이 커지는 기후변화와 환경문제 해결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그룹은 2012년 몽골 토진나르스 사막화 방지숲 조성을 시작으로 중국, 한국 등에 지금까지 총 8개의 숲을 조성했다.
전체 138만㎡ 면적(여의도 면적의 약 4.8배)에 나무 51만 그루를 심었다.
kc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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