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회원·장기 미사용 고객 재사용시 최고금리 가능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신한카드는 우정사업본부와 손잡고 최고 연 8.95% 금리를 제공하는 '우체국 신한 우정적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체국 신한 우정적금'은 가입 기간 1년, 월 납입 한도는 최대 30만원이다.
만기까지 유지 때 기본금리 1.9%에 우체국 우대금리 0.45%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신규발급 또는 사용 조건을 충족하면 신한카드가 제공하는 특별보상(리워드) 6.6%가 추가 적용돼 총 8.95%를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의 특별리워드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신한카드 비(非)회원이 신용카드를 신규로 발급받거나 직전 6개월간 이용실적이 없는 고객이 적금에 가입한 다음 달부터 3개월간 20만원 이상 이용하면 적용된다.
적금 가입은 각 지역 우체국 창구나 우체국 온라인채널에서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할 수 있다.
이 상품은 2020년 11월에도 8개월간 한시로 판매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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