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NH농협생명은 지난 1일 출시한 '스마트페이NH종신보험(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 무배당) 2204'의 특약 1종이 3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얻었다고 14일 밝혔다.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전날 이 보험 상품의 특약인 '중증 치매 진단 및 급여 치매 컴퓨터단층촬영(CT)·자기공명영상장치(MRI) 보장특약(무)'에 대해 독점 사용권을 줬다.
이 특약은 업계 최초로 치매 원인감별검사를 위한 검진을 담보로 해서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이 특약은 중증 치매 상태로 첫 진단이 확정됐을 때 500만원을 준다. 치매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소견을 토대로 급여치매 CT·MRI 촬영을 하면 연간 1회에 한해 5만원을 지급한다.
president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