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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프닝 기대감에 남성 정장 매출도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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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프닝 기대감에 남성 정장 매출도 늘었다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에 남성 정장 수요가 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3월부터 이달 10일까지 남성 패션 장르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9% 늘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캐주얼의 강세로 급감했던 정장류의 매출은 21.1%나 증가했다.
신세계백화점은 그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미뤄왔던 결혼식 등이 최근 거리두기 완화로 재개된데다 재택근무 대신 출근을 시작하는 기업들도 생겨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 지난 1분기 호텔 예식장 예약률이 전년 대비 20∼30%가량 증가하면서 예복 구매도 크게 늘고 있다.
신세계[004170]는 남성 정장 수요가 회복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웨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국 매장에서 17일까지 닥스, 마에스트로 등 정장 브랜드의 봄·여름 상품을 최대 20% 할인한다.
또 타임스퀘어점 마에스트로 매장에서는 결혼을 앞둔 남성 고객에게 추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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