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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총기난사 용의자 고향 공격…1명 사망·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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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총기난사 용의자 고향 공격…1명 사망·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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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총기난사 용의자 고향 공격…1명 사망·5명 부상



(테헤란=연합뉴스) 이승민 특파원 = 이스라엘군이 텔아비브 총기 난사 사건 용의자의 출신지인 팔레스타인 난민캠프를 공격했다고 AP·AFP 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작전이 대테러 작전의 일환이며 요르단강 서안 제닌 지역 난민캠프 일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제닌은 지난 7일 텔아비브 디젠고프 거리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 라드 하젬(28)의 고향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총기 난사로 이스라엘인 3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다. 이스라엘군은 하젬을 자파 인근 지역 모스크에서 사살했다고 발표했다.
팔레스타인 보건부에 따르면 이날 제닌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팔레스타인인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이슬람 금식 성월(라마단)을 맞아 이스라엘에서는 최근 테러로 추정되는 총기 난사와 흉기 난동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텔아비브 인근의 초정통파 유대교도 집단 거주지인 브나이 브라크에서 무장 괴한의 총격으로 5명이 목숨을 잃었다.
그보다 이틀 전인 27일 밤에는 북부 하데라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추종자들이 총기를 난사해 국경 경비대 소속 19세 남녀 경찰관이 목숨을 잃었다.
logo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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