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태국관광청은 파타야가 세계축제협회 주관으로 최근 경남 통영시에서 개최된 '해양관광축제도시 축제포럼'에서 한국 통영, 필리핀 세부와 함께 '2022 아시아 3대 해양관광축제도시'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는 대륙별 축제 전문가로부터 추천받은 26개 지역 가운데 회의를 거쳐 후보 도시를 10개로 좁힌 뒤 온라인 설문과 전문가 검토 등을 거쳐 최종 3개 도시를 선정했다.
파타야는 파타야 국제불꽃놀이로 해양관광축제도시에 선정됐으며, 매년 연말 전 세계 불꽃 전문가들이 참가해 눈부신 불꽃놀이로 밤하늘을 밝힌다.
불꽃놀이와 더불어 라이브 음악,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훌륭한 요리 등 축제 기간에는 파타야 해변을 따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엑티비티들이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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