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파라다이스시티가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시장에 진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자사 호텔·리조트 내 주요 레스토랑의 8가지 요리를 HMR 형태로 처음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파라다이스시티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스칼라',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중식당 '남풍'의 인기 메뉴인 파스타·피자·탕수육 등으로 구성됐다.
파라다이스시티는 "파라다이스그룹의 50년 식음 노하우를 기반으로 수십 년 경력을 보유한 각 레스토랑의 대표 셰프들이 제품 개발에 참여했다"며 "호텔에서 경험할 수 있는 맛을 편리한 간편식으로 구현해 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더 다채로운 호텔 미식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제품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고객 접점 강화를 위해 유통 채널도 온라인 식품몰, 홈쇼핑 등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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