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KCC[002380]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2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친환경 페인트 부문에서 4년 연속, 창호재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로 각각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친환경 페인트 부문에서는 건축용 수성페인트 브랜드 '숲으로'가 1위를 차지했고, 창호재 부문에서는 'KCC창호'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KCC 관계자는 "이번 K-BPI 1위 선정은 고객에게 제품과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고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K-BPI는 올해 24년째인 브랜드 평가 지표이다. 국내 산업군과 기업 브랜드 수준을 파악해 비교할 수 있도록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브랜드 파워를 측정한다고 KCC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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