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94.46

  • 12.34
  • 0.50%
코스닥

693.73

  • 10.38
  • 1.52%
1/4

교촌에프앤비, 윤진호 대표이사 선임…권원강 창업주 이사회의장 선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교촌에프앤비, 윤진호 대표이사 선임…권원강 창업주 이사회의장 선임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339770]는 30일 주주총회를 열어 윤진호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 대표이사는 미국 보스턴컨설팅그룹, 애경그룹, SPC그룹 등을 거친 전략·마케팅 분야 전문가다.
교촌은 윤 대표 선임과 함께 '5개 부문 대표, 1 연구원' 체제로의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총괄, SCM(공급망관리), 가맹사업, 디지털혁신, 신사업 등 5개 사업 부문과 식품과학연구원에 각각 대표 직책의 전문경영인을 두고 독립성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 윤 대표이사는 총괄부문 대표로 선임될 예정이다.



이날 교촌은 권원강 창업주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권 창업주는 2019년 퇴임한 후 3년 만에 경영에 복귀하게 됐다.
교촌에프앤비 측은 "권 의장은 경영에 직접 참여하지는 않고 주요 사안에 대한 이사회 의견을 조율하는 역할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young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