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62.47

  • 2.16
  • 0.08%
코스닥

744.05

  • 10.53
  • 1.44%
1/3

예보, 자문위원회 확대 개편…"금융환경 변화 대응"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예보, 자문위원회 확대 개편…"금융환경 변화 대응"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예금보험공사는 금융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고자 자문위원회의 위촉직 위원을 기존 12명에서 32명으로 확대했다고 30일 밝혔다.
금융, 법률, 회계 등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예보 자문위는 기금정책, 금융산업, 금융회사 정리, 자산회수 등 4개 분과에서 예보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조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신임 자문위원장으로는 정지만 상명대 경제학과 교수가 위촉됐다.
김태현 예보 사장은 이날 열린 자문위 전체회의에서 "예보는 비은행 부문 성장 등 금융환경의 변화 속에서 예금보험제도의 금융안정 기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자문위를 확대 개편했다"고 말했다.
정 자문위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금융 불안 가능성이 점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금융안정을 위한 예금보험제도의 역할 강화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p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