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다음 달 두산중공업 등 45개 상장사 2억2천629만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된다고 30일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은 일반 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 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처분이 제한되도록 예탁원에 전자 등록하는 제도다.
증권시장별로 유가증권시장은 4개사의 7천339만주, 코스닥시장은 41개사의 1억4천290만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된다.
의무보유등록이 풀리는 주식이 많은 회사는 두산중공업(4천784만주), 아이비김영(2천868만주), 지코(2천360만주) 등이다.
발행 수량 대비 해제 수량 비율이 높은 회사는 프로이천(83.17%), 아이비김영(63.81%), 포커스에이치엔에스(42.58%) 등이다.
4월 중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될 주식수량은 전월(3억4천867만주)보다 35.1% 감소했고, 작년 같은 달(1억9천232만주)보다는 17.7% 늘었다.
[표] 유가증권시장 4월 의무보유등록 해제 상세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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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일│종 목 명│사유│해제주식│총 발행주 │비율│
│ │││ 수 │ 식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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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 두산중공업 │ 모집(전매제한) │47,843,9│618,298,71│7.74│
│ │││ 5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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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 지코 │제3자배정유상증자(상│23,600,0│65,497,372│36.0│
│ ││장) │ 00│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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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 다스코 │ 모집(전매제한) │ 456,446│16,876,561│ 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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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아센디오│ 모집(전매제한) │1,486,66│80,509,196│1.85│
│ │││ 2│ ││
├───┴────────┴──────────┼────┼─────┼──┤
│합 계 (4개사)│73,387,0│781,181,84││
│ │ 6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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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 한국예탁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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