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인공지능 기업 마크비전은 대체불가토큰(NFT) 거래소 내 지적재산(IP) 무단 도용 현황 파악과 대응을 지원하는 '글로벌 NFT 모니터링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에서 타인의 저작물이나 상표를 무단 도용한 이른바 '짝퉁 NFT' 탐지와 삭제 신고를 자동화해주는 솔루션이다.
모니터링 범위에는 오픈시(OpenSea), 업비트(Upbit), 라리블(Rarible), 매직에덴(Magic Eden) 등 주요 글로벌 거래소가 포함돼 있으며, 거래소 외 독립된 웹사이트에서 거래되는 위조 NFT와 불법 콘텐츠를 제거하는 기능도 탑재돼 있다.
구글 검색 결과에서 해당 웹 사이트를 삭제해 노출되지 않도록 신고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마크비전 이인섭 대표는 "급격하게 커진 NFT 시장에 비해 IP 권리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은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신규 서비스가 NFT 산업 진출을 고려하고 있는 기업과 NFT 크리에이터들의 효과적인 IP 관리 전략 도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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