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221.25

  • 50.44
  • 0.98%
코스닥

1,164.41

  • 30.89
  • 2.73%

'마약범죄 혐의' 온두라스 전 대통령, 미국 인도 확정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마약범죄 혐의' 온두라스 전 대통령, 미국 인도 확정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마약범죄 혐의' 온두라스 전 대통령, 미국 인도 확정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마약 범죄 혐의로 체포된 후안 오를란도 에르난데스 전 대통령이 결국 미국에서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온두라스 대법원은 28일(현지시간) 에르난데스 전 대통령의 미국 인도를 허가한다고 밝혔다.
    앞서 에르난데스 대통령은 하급 법원의 인도 결정에 반발해 상소한 바 있다.
    2014∼2022년 집권한 에르난데스 전 대통령은 퇴임 직후인 지난달 미국의 요청에 따라 체포됐다.
    미국은 에르난데스 전 대통령이 2004년부터 최근까지 콜롬비아와 베네수엘라 등에서 코카인을 들여와 이를 미국으로 보내는 데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에르난데스 전 대통령의 마약 범죄 의혹은 재임 중이던 2019년부터 이미 제기됐다.
    그의 동생이 미국서 마약 밀매 혐의로 재판을 받는 과정에서 에르난데스 전 대통령이 마약 범죄자들에게 뇌물을 받고 수사를 막아줬다는 주장이 나왔다.
    에르난데스 전 대통령은 의혹을 전면 부인했고, 미국도 그가 동맹국 현직 정상임을 고려한 듯 당장 정식으로 기소하진 않았다. 이후 지난 1월 그가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뒤 미국은 곧바로 신병 확보에 나섰다.
    한편 에르난데스 전 대통령의 동생이자 전직 국회의원인 토니 에르난데스는 지난해 미국 법원에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mihy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