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하이투자증권은 21일 DGB대구은행과 함께 부산지역 두 번째 복합점포인 '디그니티(DIGNITY) 부산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하이투자증권과 DGB대구은행은 전국적으로는 부산 복합점포 2개와 서울 3개, 대구 3개, 대전 1개 등 모두 9개의 복합금융센터망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에 문을 연 부산센터는 하이투자증권과 DGB대구은행이 공동 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협업해 그룹 계열사 간 시너지 영업을 확대하고 전문화된 고객 맞춤형 원스톱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이투자증권 부산중앙WM센터는 복합점포 오픈 기념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신규 및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할 예정이다.
방문 상담 고객에게 기념 사은품을 주고 다른 증권사에서 1천만원 이상 이전 후 100만원 넘게 거래한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최대 15만원의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DGB금융그룹은 차별화된 종합금융 솔루션을 전국적으로 확대를 위해 주요 거점지역에 복합점포를 계속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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