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한국전력[015760]이 21일 예정됐던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 발표 일정을 연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보다 2.71% 내린 2만3천350원에 거래 중이다.
한전은 당초 이날 오전 2분기 적용될 연료비 조정단가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20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관계부처 협의가 진행 중이라며 일정을 연기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4월 전기요금 동결'을 공약했다는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연료비 조정단가가 조정되지 않으면 한전의 적자 규모는 더 커질 전망이다.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 등으로 원가가 계속 올라 1분기에도 대규모 적자가 예상된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