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25일부터 광교점서 인공 오로라쇼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갤러리아백화점은 광교점에서 인공 오로라쇼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는 인공 오로라쇼는 스위스 설치미술가 댄 아처의 '보레알리스'(Borealis) 작품이다.
고사양 레이저빔과 연무기를 활용해 극지방에서만 만날 수 있는 오로라를 실감 나게 표현해낸다.
인공 오로라쇼는 갤러리아 광교점과 수원컨벤션센터 사이 보행광장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1∼2부로 나눠 각각 45분씩 진행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실감 나는 체험을 위해 관람 구역을 별도로 마련하고 1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입장권 신청을 받는다.
특별 관람 구역의 수용 인원은 회당 250명으로,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약할 수 있고 관람료는 무료다.
갤러리아백화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인공 오로라쇼를 감상할 수 있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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