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정부가 올해 산업혁신기반구축 사업에 총 1천672억원을 투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이 같은 계획을 공개하면서 이 가운데 482억원이 배정된 신규 사업에 참여할 수행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업혁신기반구축 사업은 중소·중견 기업이 직접 마련하기 힘든 연구개발(R&D) 인프라를 대학 및 공공기관에서 구하고 기업의 실증 및 사업화 등 기술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 대상인 신규 사업 유형은 ▲ 미래기술선도형(18개 과제·345억원) ▲ 산업현장 수요대응형(5개 내외 과제·50억원) ▲ 대학혁신기반센터(3개 내외 과제·48억원) ▲ 산업혁신 기술지원 플랫폼 구축(24개 과제·39억원) 등이며, 모두 50개 내외의 과제가 선정될 예정이다.
산업부는 이들 신규 사업을 통해 이전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기업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수행기관 모집은 한 달간 진행되며, 내달 말까지 평가·선정 작업을 거쳐 5월부터 관련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산업부는 신규 산업 이외에 나머지 65개 계속 사업에 총 1천19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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