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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가상화폐 제재 검토설 속 비트코인 하락세…4천64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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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가상화폐 제재 검토설 속 비트코인 하락세…4천64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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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가상화폐 제재 검토설 속 비트코인 하락세…4천640만원대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미국이 러시아가 보유한 가상화폐에 대한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국내 가상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소폭 하락하며 4천64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28일 오후 3시 기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1비트코인 가격은 1.77% 떨어진 4천643만원이다.
    같은 시간 빗썸에서도 1.93% 내린 4천633만3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시가총액 규모 2위인 이더리움도 3.8%가량 내린 319만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은 러시아 루블화로 최초 판매된 가상화폐나 러시아 사용자가 요청한 가상화폐 거래를 금지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가상화폐 제재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미국 등 서방 국가들이 러시아를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에서 퇴출하기로 한 데 따른 후속 방안일 것으로 풀이된다.
    SWIFT는 200여개 국가의 은행 1만1천개를 연결해 국가 간 결제를 지원하는 세계 최대 금융전산망으로, 여기서 퇴출당한 러시아가 가상화폐를 돌파구 삼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러시아에 저장된 가상화폐 액수는 한화 약 29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돼, 러시아에 대한 가상화폐 제재안이 구체화할 경우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ku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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