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쿼터백자산운용과 비대면 투자일임 서비스 및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쿼터백의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이용해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쿼터백과 제휴된 비금융 플랫폼을 통해 T&T(Traffic & Transaction) 확장을 추진한다.
장기적으로는 쿼터백의 투자 솔루션을 활용해 차별적인 디지털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신한금융그룹은 신한캐피탈에서 운용 중인 전략적 투자(SI) 펀드 '원신한커넥트 신기술 투자조합 제1호'의 100억원 투자를 통해 쿼터백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은행·카드·라이프 등 그룹사의 다양한 디지털 사업에 로보어드바이저 기술을 활용한 협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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