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005490]는 독거노인 대상 돌봄 봉사활동을 하는 섬김이 봉사단이 포항지역 취약계층 독거노인 43명에게 '스마트 돌봄인형'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어린아이의 모습을 본떠 만든 이 스마트 돌봄인형은 알람 기능으로 식사시간, 약 복용 시간 등을 알려주며 센서를 이용해 독거노인의 활동을 감지해 일정 시간 움직임이 없으면 보호자에게 알림 메시지를 보내준다. 인공 스피커와 달리 품에 안을 수도 있고 노래를 부르거나 안부를 묻고 말벗이 되어주는 정서 지원 기능도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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