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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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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내 군사작전 개시를 승인했다.
우크라이나 분쟁지역인 동부 돈바스에서 반군과 정부군의 교전이 격화하면서 자칭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의 독립을 승인하고 러시아군 파병을 지시한 지 이틀 만이다.
그간 러시아와의 외교에 총력을 집중해온 미국 등 서방은 푸틴 대통령의 결정에23일 제재를 부과했지만 러시아의 공격을 막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다음은 주요 일지.

◇ 2021년

▲ 12월 3일 = WSJ "러시아, 우크라 접경에 12만 배치…내년 2월 침공" 보도
▲ 12월 7일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121분 화상 회담
▲ 12월 8일 = 바이든 대통령 "러 침공시 전례 없는 제재…미군 파병은 안 해"
▲ 12월 15일 = 러시아, 미국과 나토에 안전보장 요구안 전달
▲ 12월 22일 = 나토 신속대응군, 우크라이나 국경서 전투준비태세 상향
▲ 12월 30일 = 바이든-푸틴, 우크라이나 사태 놓고 50분 통화


◇ 2022년

▲ 1월 13일 = 미국·러시아 등, 유럽안보협력기구서 우크라이나 사태 논의
▲ 1월 19일 = 바이든 "우크라 침공시 러시아에 재앙될 것" 초강력 제재 경고
▲ 1월 21일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담화
▲ 1월 23일 = 미국, 우크라 주재 대사관 직원 가족에 철수 명령 및 자국민 러시아 여행 금지령
▲ 1월 24일 = 미국, 8천500명 유럽 파병 대비 명령
▲ 1월 26일 = 미국·나토, 러시아 측에 답변 회신
▲ 1월 28일 = 푸틴·마크롱 통화…"우크라이나 긴장완화 필요성에 공감"
▲ 1월 31일 = 유엔 안보리 공개 회의서 우크라이나 사태 논의


▲ 2월 2일 = 미군 병력 3천명 동유럽 추가 배치 발표
▲ 2월 10일 = 러시아, 벨라루스와 대규모 연합훈련 돌입
▲ 2월 11일 = 폴리티코 "바이든, 11일 유럽 정상들과의 화상회의서 16일을 침공일로 지목"
▲ 2월 12일 = 미국·러시아, 우크라 주재 자국 대사관 일부 직원에게 철수 명령
▲ 2월 12일 = 미러 62분간 전화통화…바이든 "침공시 단호히 대응" vs 푸틴 "우크라에 대한 무기공급 및 나토 가입은 위험한 결과 초래"
▲ 2월 15일 = 러 국방부 "일부 부대, 우크라 인근 훈련 마치고 복귀 시작"
▲ 2월 17일 = 돈바스 지역에서 정부군과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 간 교전 촉발 및 선제공격 주장 공방
▲ 2월 20일 = 벨라루스, 러시아와 연합훈련 연장 발표

▲ 2월 21일
= 푸틴 대통령,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 독립 승인
▲ 2월 22일
= 푸틴 대통령, 돈바스 지역에 평화유지군 파견 지시
= 미국, 영국, 독일 등 서방 잇따른 제재 발표
= 미국, 미러 외교장관 회담 취소
▲ 2월 23일
= 러, 우크라이나 주재 대사관 직원 대피
= 우크라이나 비상사태 선포
= 러시아 "돈바스 반군, 푸틴 대통령에 지원 요청"
▲ 2월 24일
= 푸틴 대통령, 우크라 내 특별 군사작전 수행 선언 및 침공 개시

kit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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