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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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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위기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러시아가 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분쟁지역인 동부 돈바스에 대한 독립을 승인하고 평화유지군을 보내기로 함에 따라 우크라이나 분쟁이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러시아는 작년 가을 이후부터 우크라이나 접경지역에 병력을 집중시키고 서방에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금지 등 안보보장을 요구하면서 대치를 벌여 왔다.
최근 돈바스 지역에서 반군과 정부군의 교전이 격화하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분리주의자들이 선포한 자칭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의 독립을 승인하고 군사적 개입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다음은 우크라이나 사태의 주요 일지.

◇ 2021년
▲ 12월 3일 = WSJ "러시아, 우크라 접경에 12만 배치…내년 2월 침공" 보도
▲ 12월 7일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121분 화상 회담

▲ 12월 8일 = 바이든 대통령 "러 침공시 전례없는 제재…미군 파병은 안해"
▲ 12월 15일 = 러시아, 미국과 나토에 안전보장 요구안 전달
▲ 12월 22일 = 나토 신속대응군, 우크라이나 국경서 전투준비태세 상향
▲ 12월 30일 = 바이든-푸틴, 우크라이나 사태 놓고 50분 통화

◇ 2022년
▲ 1월 13일 = 미국·러시아 등, 유럽안보협력기구서 우크라이나 사태 논의
▲ 1월 19일 = 바이든 "우크라 침공시 러시아에 재앙될 것" 초강력 제재 경고
▲ 1월 21일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담화
▲ 1월 23일 = 미국, 우크라 주재 대사관 직원 가족에 철수 명령 및 자국민 러시아 여행 금지령

▲ 1월 24일 = 미국, 8천500명 유럽 파병 대비 명령
▲ 1월 25일 = 바이든,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등과 우크라 사태 논의
▲ 1월 26일 = 미국·나토, 러시아 측에 답변 회신
▲ 1월 28일 = 푸틴·마크롱 통화…"우크라이나 긴장완화 필요성에 공감"
▲ 1월 31일 = 유엔 안보리 공개 회의서 우크라이나 사태 논의
▲ 2월 2일 = 미군 병력 3천명 동유럽 추가 배치 발표
▲ 2월 10일 = 러시아, 벨라루스와 대규모 연합훈련 돌입
▲ 2월 11일 = 폴리티코 "바이든, 11일 유럽 정상들과의 화상회의서 16일을 침공일로 지목"

▲ 2월 12일 = 미국·러시아, 우크라 주재 자국 대사관 일부 직원에게 철수 명령
▲ 2월 12일 = 바이든-푸틴 62분간 전화통화
▲ 2월 15일 = 러 국방부 "일부 부대, 우크라 인근 훈련 마치고 복귀 시작"
▲ 2월 17일 = 돈바스 지역에서 정부군과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 간 교전 촉발
▲ 2월 20일 = 벨라루스, "러시아와 연합훈련 연장" 발표
▲ 2월 21일 = 푸틴,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 독립 승인 대통령령 서명 이후 평화유지군 파병 지시
kit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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