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솔루스첨단소재[336370]가 테슬라에 납품을 시작했다는 보도에 17일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솔루스첨단소재는 전 거래일보다 15.92% 오른 6만7천700원에 거래 중이다.
솔루스첨단소재1우[33637K](19.01%), 솔루스첨단소재2우B[33637L](30.00%) 역시 크게 오른 가격에 거래 중이다.
전날 한국경제는 솔루스첨단소재가 테슬라 자체 배터리 공장에 전지박 납품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전지박은 2차 전지의 음극 부분에 씌우는 얇은 구리막이다.
이 매체는 솔루스첨단소재가 중간업체인 배터리사를 거치지 않고 테슬라가 자체 생산하는 배터리에 들어갈 동박의 70%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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