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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최대기업 월마트, 직원 마스크 의무 착용 조치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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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최대기업 월마트, 직원 마스크 의무 착용 조치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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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최대기업 월마트, 직원 마스크 의무 착용 조치 해제
    백신접종 완료 직원 대상…의무 해제 기업 잇따를 듯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국 최대의 유통업체인 월마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직원들의 마스크 의무 착용 조치를 해제했다.
    뉴욕타임스(NYT)는 12일(현지시간) 미국에서만 160만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월마트가 전날 이 같은 방침을 공지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백신을 접종한 직원은 미국 각 주(州)의 자체 금지 규정이 없는 한 마스크를 쓰지 않고 매장에서 일을 할 수 있게 됐다.
    백신 미접종 직원은 마스크를 계속 착용해야 한다.
    월마트는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미국에서 가장 먼저 직원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기업 중 하나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 조짐을 보이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방침을 해제했지만, 델타 변이 확산 후 의무 착용 조치를 재시행했다.
    월마트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검토한 뒤 이 같은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앞서 월마트에 이어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기업인 아마존도 11일 백신 접종을 완료한 직원들의 마스크 의무화 조치를 해제했다.
    아마존도 확진자 감소와 백신 접종률 증가, 의료 전문가와 보건당국의 지침 등을 종합 검토해 이 같은 판단을 내렸다.
    미국에서 가장 큰 기업인 월마트와 아마존이 직원들의 마스크 의무 착용 조치를 해제함에 따라 비슷한 결정을 내리는 기업들도 잇따를 전망이다.
    kom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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