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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채권발행 66.6조원…전월 대비 21.6조원 증가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지난달 채권 발행액이 66조6천억원으로 전월 대비 21조6천억원 증가했다고 금융투자협회가 10일 밝혔다.
국채 발행액이 16조3천억원, 회사채 발행액이 8조8천억원으로 전월보다 각각 10조8천억원, 6조4천억원 늘었다.
향후 금리 상승으로 회사채 선발행 수요와 자금 집행 수요가 늘었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금융채 발행액은 전월보다 3조4천억원 늘어난 21조8천억원, 통화안정증권은 2조9천억원 늘어난 10조8천억원이었다.
반면 자산유동화증권(ABS)은 1조6천억원으로 전월보다 발행액이 1조7천억원 줄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은 전월 대비 1천210억원 증가한 3조6천732억원이 발행됐다.
지난달 채권 순발행액이 28조1천억원 늘면서 채권 발행 잔액은 2천490조6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장외 채권거래량은 금리 상승의 결과 전월 대비 34조8천억원 감소한 388조7천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하루 평균 거래량은 19조4천억원으로 전월보다 9천억원 증가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국채 4조2천억원, 통안채 2조4천억원, 은행채 5천억원 등 총 7조2천억원을 순매수했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의 국내 채권 보유 잔고(만기 상환분 반영)는 전월 대비 3조7천억원 증가한 217조8천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지난 1월 국고채 금리는 각국의 긴축 기조, 우크라이나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등의 영향으로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ncounter2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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