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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작년 영업익 3천729억원, 0.9%↓…"원재료-물류비 급등 영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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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작년 영업익 3천729억원, 0.9%↓…"원재료-물류비 급등 영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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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온 작년 영업익 3천729억원, 0.9%↓…"원재료-물류비 급등 영향"(종합)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오리온[271560]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3천729억원으로 전년보다 0.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2조3천594억원으로 전년 대비 5.8% 증가했다. 순이익은 2천616억원으로 4.7% 줄었다.
    오리온 관계자는 "주요 원재료비와 물류비 급등 등으로 글로벌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내부 효율화와 수익 중심 경영을 펼친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법인별 실적을 보면 한국 법인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 14.7% 증가했다. 특히 '마켓오 네이처' 브랜드의 그래놀라 제품군 매출이 신제품 출시에 힘입어 43% 늘어났고, '닥터유' 브랜드 제품도 매출이 48% 증가했다.
    '꼬북칩'과 '콰삭칩' 등 스낵 제품의 인기도 매출 호조에 영향을 줬다.
    중국 법인은 매출액이 1.7%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원재료비 급등, 2020년 코로나19 정부보조금 혜택에 따른 역기저효과 등으로 8.4% 감소했다.
    러시아 법인은 매출액이 31.4% 늘어났지만 영업이익은 글로벌 원재료 가격 인상과 루블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0.9% 줄었다.
    베트남 법인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6.9%, 0.6% 늘어났다.
    young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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