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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신청 시작…소상공인 5천500곳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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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신청 시작…소상공인 5천500곳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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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신청 시작…소상공인 5천500곳 지원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달 18일까지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스마트 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중기부는 키오스크, 로봇 튀김기, 서빙로봇 등 서비스 혁신에 적합한 스마트기술을 발굴하고 약 5천500곳의 소상공인 사업장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소상공인이 밀집된 상점가와 업종별 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이후 내달부터는 상점가와 업종별 단체에 속하지 않은 개별 소상공인의 신청도 접수한다.
선정된 상점가와 소상공인은 최대 500만원을 지원받으며 2∼3개 이상의 스마트기술을 도입하는 '선도형 스마트상점'은 최대 1천500만원을 받는다.
중기부는 서빙로봇 등 고가 장비를 도입하려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여·리스 지원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신재경 중기부 스마트소상공인육성과장은 "스마트기술 보급이 코로나19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의 세부 내용은 중기부 누리집(www.mss.go.kr)이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www.sema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young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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