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925.03

  • 284.55
  • 5.04%
코스닥

1,164.38

  • 27.44
  • 2.41%
1/3

[뉴욕유가] 공급 우려에 7년만 최고치 또 경신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뉴욕유가] 공급 우려에 7년만 최고치 또 경신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뉴욕유가] 공급 우려에 7년만 최고치 또 경신

    (뉴욕=연합뉴스) 임하람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유가가 공급 우려 속 7년 만에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4일(미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대비 2.04달러(2.26%) 급등한 배럴당 92.31달러에 거래됐다.
    팩트셋에 따르면 이는 종가 기준 2014년 9월 29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4월물 브렌트유도 장중 배럴당 93달러대까지 올랐다. 이 역시 2014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원유 공급 차질 우려와 지정학적 긴장이 유가를 끌어올렸다.
    텍사스를 비롯한 미국 중서부 지역의 눈 폭풍으로 원유 생산에 일시적인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증폭됐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에 따른 지정학적 갈등도 이어졌다.
    워싱턴포스트(WP)와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구실을 만들기 위해 가짜 비디오를 만들어 유포할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해당 언론들은 미 행정부 고위 당국자의 발언을 인용해 미국 정보 당국이 이 같은 계획에 대한 증거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번 한 주간 WTI 가격은 6% 이상 상승하며 7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올해 들어 WTI 가격은 무려 22% 가까이 급등했다.
    전문가들은 유가가 조만간 배럴당 100달러대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유가 하방 요인도 존재한다고 진단했다.
    비요나르 톤하우젠 라이스타드 에너지 원유시장 수석은 "미국의 눈 폭풍으로 난방유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며 "공급 우려 속 주식 기술주보다는 변동성이 덜한 원자재에 대한 선호도도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단기간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대를 돌파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지만, 오미크론의 확산과 수요 및 성장 둔화, 금융시장 조정 등 유가에 대한 하방 요인도 상당히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hrl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