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기보·기은과 업무협약…보증료율·대출금리 우대 혜택도 제공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삼성SDS는 디지털 물류 서비스 '첼로 스퀘어'(Cello Square)를 이용하는 중소 수출기업 고객에게 은행 대출 보증료 일부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첼로 스퀘어는 해외 물류 지원 서비스로, 견적·계약·운송·트래킹·정산 등 전 과정을 중소 수출기업이 직접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삼성SDS는 이날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IBK기업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첼로 스퀘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보증금액의 1.0%에 해당하는 보증료를 3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보증료는 기업이 금융기관 대출에 필요한 보증서를 신·기보로부터 발급받을 때 지급하는 비용이다.
신보와 기보는 대상 기업에 보증료율을 일부 차감해주고 IBK기업은행은 보증서를 발급받은 중소 수출기업에 대출금리 1.0%포인트를 추가 감면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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